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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 맛집5

구래동 파스타 배달, 윤스키친 어제 갑자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축구 이야기를 올렸지만 이번에도 참 오랜만에 포스팅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사람이 게을러도 이 정도면 중증이 아닐까요??덕분에 쌓인 이야기들도 많은데 기존의 축구 이야기는 시의성이 떨어져서 풀어놓기에도 애매하네요.그래서 먹을 거 이야기나 하려고 합니다.결혼 이후에도 저희는 기념일을 챙기는 편입니다. 물론 뭐 거창하게 하는 건 아니고, 맛있는 거 먹는 정도입니다.최근에도 기념일을 맞이하여 뭔가 평소에 안 먹던걸 먹어보자 하면서 생각한 게 양식집이었습니다. 스테이크 같은 건 평상시에 잘 안 먹거든요.싫어하는 건 아닌데, 소주 안주로는 우선순위가 아니랄까요?? 하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주문해서 안주로 냠냠했답니다.제가 주문한 곳은 윤스키친이라는 매장입니다.원래 먹어본 곳은 아니.. 2025. 6. 20.
족발만 맛있는게 아니다, 보쌈도 다옴족발! 저와 와이프는 보통 술안주로 빨간 음식을 선호합니다. 퇴근 전에 한 명이 술 생각날 때, 뭐 먹을까? 물어보면 보통 빨간 거라는 대답이 나옵니다.하지만 가끔은 뜬금없는 메뉴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회사에서 일하다가 카톡으로 저녁 메뉴를 상의하는 중에 갑자기 와이프가 보쌈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겠어요?저희는 족발은 간간히 먹어도 보쌈을 시켜 먹는 일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보쌈은 맛있기 때문에 저도 콜을 외쳤죠.사실 족발집은 많지만 보쌈 전문점은 잘 없죠. 어디에서 보쌈을 시켜 먹을지 고민하던 중, 집 앞에 있는 다옴족발이 떠올랐습니다.예전에 족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 곳이죠. 아파트 상가건물에 있어서 포장 주문을 했습니다.짚불보쌈 소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포장할인과 쿠폰을 .. 2025. 3. 15.
구래역 강추 술집, 미인 오뎅바 안녕하세요. 노이슈입니다. 이제 완연한 겨울 날씨입니다. 조금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날씨가 오락가락 하기는 하지만 겨울이 온 건 확실하네요. 이렇게 추울 때는 역시 따끈한 국물에 소주 한잔이 딱이죠. 정말 술꾼 같네요. 요즘 일주일에 6일은 술을 마시는 것 같아서 아니라고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운 겨울에 가기 좋은 술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구래동에 위치한 미인 오뎅바 입니다. 이름이 왜 미인 오뎅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메뉴판 앞면에는 세트메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묵 10개에 18,900원인데 괜찮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뉴판을 열어보면 각종 단품 오뎅들과 요리메뉴가 있습니다. 빛 때문에 안 보이는 안주들이 있네요. 어떤 메뉴였을지 매우 미안한 상황입니다. 저희는 오뎅 10 꼬치 세트.. 2023. 12. 27.
얼큰한 우동과 돈까스에 한잔? 구래동 한신우동 안녕하세요. 노이슈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이런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에 소주 한잔이 생각나기 마련이죠. 저만 술쟁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따뜻한 국물에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구래동 번화가에 위치한 한신우동입니다. 구래역 기준으로 보면 번화가 중에서는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너편에는 미나리 삼겹살로 유명한 목구멍이라는 가게가 자리잡고 있네요. 한신우동의 외관은 찍지 못했습니다.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 평범한 가게인데 테라스 쪽으로 야외 테이블 형태를 만들어 놨습니다. 지금은 추워서 천막 안이지만요. 그래도 한신우동이 장사가 잘됐는지 처음에는 단칸 매장이다가 옆으로 확장해서 넓어진 상태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심플하죠?? 술집..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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