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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K리그2는 지옥!

by 노이슈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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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한 축구 유튜브 이스타티비에서도 다룬 바가 있지만, 우리나라 프로축구의 2부 리그인 K리그2는 정말 지옥의 리그입니다.

K리그1에 있던 팀들도 강등당한 후 언제 올라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그야말로 진흙탕 같은 리그입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작년에 강등당해서 모든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수원 삼성이 8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과거 K리그를 호령했던 찬란한 역사가 있는 성남은 안타깝게도 최하위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경남, 전남, 부산도 K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으나 K리그2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네요.

2부 리그의 강호로 불리는 안양은 강팀인 것 같기는 한데 매년 승격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있고,

작년에는 김포가, 올해는 충남아산이 상위권에서 의외의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예측불허 엉망진창 리그입니다. 쉽게 볼 상대가 없고, 어렵게만 생각할 상대도 없는 그런 리그라는 거죠.

올해는 일단 안양이 지속적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투자에 비해 성적이 아쉬웠던 서울이랜드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한 끗 차이로 승격에 실패한 부산도 초기의 휘청거림을 딛고 올라오고 있네요.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K리그2의 최종 순위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K리그1의 하위권 팀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강등은 절대로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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