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원FC3 시즌 초반 K리그1의 판도는?! 지난 주말은 아쉽게도 K리그 경기를 하나도 시청하지 못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외출 일정이 있었거든요.아이의 옷을 사기 위해 오랜만에 아웃렛에 나가기도 했고, 장모님 댁에 방문하여 식사도 하며 아이의 재롱을 함께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축구를 워낙 좋아하긴 하지만, 직업이 축구와 관련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모든 걸 뒤로하고 축구만 보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아무튼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에는 저희 부모님과 함께하는 일정이 있어서 2주 연속으로 K리그와 떨어져 있게 됐네요. 아주 조금은 아쉽습니다. 어쨌든, 제가 보든 말든 K리그는 당연하게도 순탄하...지는 않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순탄하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건, 저도 간단하게 포스팅했던 잔디 문제 때문입니다.잔디에서 펼쳐지는 스.. 2025. 3. 11. K리그 이야기 - 운명의 날 안녕하세요. 노이슈입니다. K리그 일부 팬들에게는 운명의 날입니다. 오늘 마지막 라운드 경기를 통해 다이렉트 강등팀이 결정됩니다. 얄궂게도 수원 삼성과 강원이 만납니다. 수원FC는 제주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현재 강원이 10위로 가장 순위가 높아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수원 삼성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순위가 되겠습니다. 승리 : 10위 무승부 : 수원FC가 승리 시 11위, 무승부 또는 패배 시 10위 패배 : 수원FC가 승리 또는 무승부 시 12위, 패배 시 11위 결국 지는 상황만 피하면 다이렉트 강등은 면할 수 있습니다. 수원 삼성은 현재 가장 순위가 낮아 필승의 자세로 덤비는 게 좋습니다. 강원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순위가 되겠습니다. 승리 : 수원FC가 승리 시.. 2023. 12. 2. K리그 이야기 - 강등 전쟁, 강원FC와 수원삼성 안녕하세요. 노이슈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도 강등(탈출) 전쟁을 치르고 있는 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강원FC 시즌 초반부터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 강원은 시즌 중 감독을 교체하면서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시즌 막판까지 최하위를 피하기 위한 발버둥을 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팀 자체로는 별 감정이 없는데, 최용수 전임 감독을 경질하고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의 잡음이 보기 좋지 않아서 솔직히 응원하는 마음은 없는 상태입니다. 강원의 경기를 보면 중원에서 투박한 느낌이 듭니다. 세밀함이 부족해 보이며 전방의 외인 선수들도 크게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갈레고 같은 선수를 좋아하지 않.. 2023. 1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