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명보3 지루하다,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 이번 주는 제가 싫어하는 A매치 주간입니다. 리그 경기가 펼쳐지지 않기에 주말에 축구를 볼 수 없는 안타까운 기간이죠.그렇다 보니 국가대표 경기에 딱히 관심이 없다고 해도 유일하게 치러지는 경기라 이거라도 봐야겠다 싶더군요.이번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은 시간도 오후 8시라 딱 적절해서, 경기를 시청했습니다.하지만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도저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안타까웠습니다.중원의 핵심인 황인범과 수비 대들보 김민재가 빠져서 그렇다고 생각하기에는 상당히 아쉬운 경기력이었습니다.측면으로 빌드업이 진행되었을 때 풀백의 경우에는 적극적인 1대1 시도는 없이 백패스로만 이어졌고, 공격수들은 돌파를 시도해도 끊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패스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만이 당연히.. 2025. 3. 21. 내로남불 홍명보 감독, K리그에서 볼 수 없기를 안녕하세요. 노이슈입니다. 국가대표 감독 선임 문제로 여전히 시끌시끌합니다. 박주호의 폭로로 인해 협회 내부의 치부가 훤히 드러났고, 들킨 것이 부끄러운지 법적 대응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참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협회의 나팔수 취급받으며 비판받던 이영표 마저도 부정적인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데 돌아가는 꼴이 아주 가관입니다. 이 와중에 신임 감독 홍명보는 조용히 수면 아래에서 잠수를 타고 있습니다. 당당하지 못해서일까요. 그의 부족한 전술적 능력에 대한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선임 과정에 대해서 비판받아야 합니다. 백 번 천 번 양보해서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협회에서는 할 수 없이 홍명보 감독에게 접촉할 수밖에 없었다고 그냥 생각해 봅시다. 하지만 홍명보 본인은 협회의 입장에 반드시 따라야 하는 건 아닙.. 2024. 7. 10. 결국 예상대로 흘러갑니다 (feat.축협+홍명보) 안녕하세요. 노이슈입니다. 오늘은 제가 즐거워하는 매치데이 입니다만, 즐겁지만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저는 K리그 팬이고, 상대적으로 국가대표 축구에는 관심과 애정이 덜한 편입니다만 그래도 축구팬으로서 당연히 우리나라 국가대표에 무심하지만은 않습니다. 최근 벤투의 계약 연장 실패에 이은 클린스만의 선임과 대실패, 감독 선임에 관련한 각종 잡음과 두 차례나 대행 체제로 치러진 A매치 등 이슈들로 가득 찼던 국가대표 축구입니다. 혼란한 상황을 정리하고 팀을 정상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감독 선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어떤 대단한 감독을 모셔오려고 몇 달 동안 이 난리를 치나 했더니 역시나 홍명보였네요. 홍명보는 울산 현대 감독으로 K리그 1에서 2연패에 성공한 감독입니다. 대표팀 감독 후보로 둘만한 .. 2024.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