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사3 일잘러? 성격? 팀장이 함께 하고 싶은 팀원 이야기 안녕하세요. 노이슈입니다. 최근 한 콘텐츠 이메일에서 "팀장이 뽑은 함께 하고 싶은 팀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한 내용을 봤습니다. 저도 이제 어느덧 연차가 좀 차서 팀장을 맡거나, 아니라도 직위가 낮은 친구들을 데리고 함께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위치가 됐습니다. 함께 하고 싶은 팀원은 어떤 직원일까에 대해서 저도 지금까지 같이 일해왔던 친구들을 떠올려보면서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HR 직무에서 능력이 뛰어난 것이 무엇일까요. HR도 범위가 워낙 넓어 각각 세부 업무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컨설턴트 정도의 지식수준으로 내부에서 어떤 분야의 기획과 실행을 모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보유하고 있는 지적 역량은 업무 성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일어나.. 2023. 6. 7. FIT한 채용 -1- 기왕에 주절거리기로 했으니, HR에 관한 글도 하나 남겨보려고 합니다. 회사를 옮겨 다니면서, 아니면 같은 회사 내에서도 종종 나의 역할이 바뀌곤 합니다. 저도 HR담당자로서 이런저런 역할을 맡았었는데, 가장 오래 해본 업무는 채용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회사에서 인사총무 관련 업무를 거의 전담하고 있다가 너무 힘이 들어 도저히 못하겠다 싶어서, 반란(?)을 한번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그때 채용 업무가 잠시 제 손을 떠났었죠. 1년도 안 돼서 다시 돌아온 게 함정입니다만.. 아무튼 그 기간을 제외하면 채용은 항상 제 주요 업무 중 하나였습니다. 채용은 어떤 업무일까? 채용은 사람을 뽑는 절차를 진행하는 업무입니다. 채용담당자가 그 과정에 어느 정도 관여하느냐는 대체로 담당자의 연차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3. 5. 23. 주절주절입니다 어느덧 이 길로 들어선 지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영부영 국가고시를 준비한답시고 시간을 보내다가 포기하고 사회의 문턱에 서서 가야 할 길을 선택하던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HR은 하고 싶어서 선택한 직무는 아니었습니다. 영업은 못하겠고, 마케팅은 해본적도 자신감도 없어 엄두가 안 나고... 두리번거리다가 눈에 들어온 HR을 어쩌다 보니 하게 됐다? 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눈앞의 일들을 배우고 해결해 가면서 살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세 번의 이직을 거쳐 네 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고, 뷰티, 식품, IT, 부동산... 매번 다른 업종을 경험한, 어느덧 직위에 장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직장인이 되어 있네요. 이 블로그는 그냥 직장생활, 그리고 HR담당자로서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절거리기.. 2023.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