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은 느낌의 석모도 맛집, 노지식당

안녕하세요. 노이슈입니다. 저는 김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강화도가 더 가까운 곳이랍니다. 예전에 서울에 살 때는 강화도에 갈 일이 잘 없었는데 가까이 살게 되니까 가끔 가게 되더군요.

이번 포스팅은 강화도에서 더 들어가야 하는, 석모도에 있는 식당 소개입니다. 석모도 펜션으로 놀러간 적이 있는데 당시에 뭔가 특별한 식당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가게 이름은 노지식당 이구요. 분식집이라고 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아주 평범한 메뉴는 아닙니다. 메뉴판은 요즘 사진을 퍼왔습니다.

노지식당 메뉴판

뭔가 좀 다르죠?? 국수와 김밥이 주 메뉴입니다. 예전에는 노지김밥이라고 독특한 김밥이 있었는데 요즘은 안 하는 모양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국수도 잔치국수 같은 음식은 아니고 쌀국수 쪽에 가깝습니다. 몇번 갔던 식당인데 언제 찍은 사진인지 모르겠네요.

온국수

온국수와 김밥

평범한 분식집 음식이 아니어서 더 기억에 남았고 맛도 있는 식당입니다.

처음에 방문한 뒤로 석모도까지 가는 일정이 아닌데도 노지식당 가려고 석모도에 들어갔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노지식당 외관

외관도 예쁘죠?
석모도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할 만한 식당입니다.

가게 뒤편으로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고, 테이블이 몇개 없는 작은 식당이라 주말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s://map.naver.com/v5/search/%EB%85%B8%EC%A7%80%EC%8B%9D%EB%8B%B9/place/1376854664?placePath=%3Fentry=pll%26from=nx%26fromNxList=true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