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이슈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맛집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행 목적지였던 강화도 내에서 맛집을 찾기 위한 치열한 검색 끝에 제가 선택한 점심은 강화도 맛집 동강 보리밥이었습니다.
외부 전경입니다. 깔끔하구요. 앞에 주차장도 충분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진입로가 좁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구석진 곳에 위치한 펜션에 가는 느낌이라면 이해하실까요. 제가 갔을 때도 트럭과 마주하는 바람에 감사하게 트럭운전사분이 후진으로 비켜주셨답니다.
강화도 맛집 동강보리밥의 메뉴판입니다. 대체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동강보리밥 2인에 제육을 추가해도 2만원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돌솥밥들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요즘 물가가 워낙 사악해서 그런가봅니다.
저희는 제육이냐 감자전이냐 심각하게 고민한 끝에 제육으로 결정했습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 보리밥과 비벼먹을 7가지 나물찬에 따뜻한 국물도 순두부와 된장국 두 종류로 나옵니다. 참고로 순두부가 칼칼합니다. 된장국은 슴슴하구요.
추가 주문했던 제육도 맛깔나게 나오고, 마지막 사진의 계란후라이는 셀프입니다. 조리장소 사진은 못찍었네요. 비빔밥에 얹어서 먹으면 딱이죠.
보리밥에 나물 비벼서 국물과 함께 하고 제육볶음까지 추가해도 부담 없는 가성비 좋은 강화도 맛집 동강보리밥이었습니다.
참고.
저희가 방문했을 때, 파리가 좀 많이 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가성비 좋긴 하나 위생에 철저하신 분들은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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